김하늘 헤드헌터

김하늘 헤드헌터
리서처

새로운 시작을 함께 만들어가는 헤드헌터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에센태스크코리아의 헤드헌터 김하늘입니다. 저는 현재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의 세일즈 포지션 채용을 담당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신입 채용을 가장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입 채용은 단순히 인재를 찾는 것을 넘어, 지원자의 가능성과 커리어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에 대한 관심만으로 지원하거나, 세일즈 직무를 단순한 고객 응대 업무로만 이해한 채 입사하는 경우도 있어 입사 포기나 조기 퇴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는 단순히 채용을 Success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원자가 자신의 성향과 강점을 바탕으로 올바른 커리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한 상담과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는 데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헤드헌터가 되고 싶으신가요?


A. 저는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고, 한 사람 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좋은 결과든 아쉬운 결과든 진심 어린 피드백을 전하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덕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채용이 끝난 이후에도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좋은 인연으로 이어지는 순간이 제가 이 일을 계속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앞으로도 저와 인연을 맺는 모든 후보자들이 "김하늘이라는 헤드헌터를 만나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다."라고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진심을 다하며 오래도록 신뢰받는 헤드헌터가 되고 싶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서칭 또는 채용 사례를 소개해 주세요.


A.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사례는 루이비통 대전 지역 Recruitment Day(대규모 채용)입니다. 2024년 5월, 면접을 앞둔 후보자분들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자신감을 심어드리기 위해 새벽부터 대전으로 내려가 직접 코칭을 진행했습니다. 그날의 면접은 단 한 번의 기회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자리였기에 저 역시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합격자 명단에서 제 후보자의 이름을 확인했던 순간의 기쁨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제가 후보자를 믿었고, 후보자도 저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결과였기에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합격이라는 결과보다 서로의 신뢰가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이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 채용 사례입니다.

 

Q. 좋은 인재는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A. 후보자의 이력서를 고객사에 전달하기 전, 저희 기업은 후보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꼭 갖습니다. 짧은 미팅일지라도 그 안에서 보여지는 태도와 적극성, 눈빛, 말투는 물론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에너지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런 강점을 가진 분들이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그 시간을 통해 후보자 개개인의 강점과 역량을 찾아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정리해 드리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면접에서는 어떤 자세와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함께 고민하는 역할을 합니다. 결국 좋은 인재란 화려한 스펙보다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배우려는 자세와 성실함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소개해 주세요.


A. 가장 뿌듯한 순간은 후보자가 적합한 기회라고 확신했던 저의 판단이 결실로 이어지고, 기업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때 헤드헌터로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무엇보다 그 소식을 직접 전하며 함께 기뻐하고, 새로운 시작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줍니다. 한 사람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고, 그 새로운 출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제가 헤드헌터라는 직업에 가장 큰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입니다.